윤태호 작가의 인기 웹툰을 스크린으로 옮긴 강우석 감독의 ‘이끼’가 올해 한국 영화로는 최단기간인 개봉 5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하며 7월 셋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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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개봉한 이끼는 주말 사흘 동안 84만 5868명을 끌어모아 누적 관객 113만 7147명을 기록했다. 점유율 41.6%. 스크린 수가 836개로 압도적이었으나, 미성년자 관람불가에 상영시간이 163분으로 긴 점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흥행이라 추이가 주목된다. 역시 개봉 5일 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던 미국 할리우드 뱀파이어 판타지물 ‘이클립스’는 39만 7496명에 그치며 2위로 내려앉았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7-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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