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새로 선보인 공상과학(SF) 스릴러 ‘인셉션’이 7월 넷째 주말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23~24일 79만 6854명이 이 영화를 봤다. 21일 개봉한 뒤 5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에선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물 ‘솔트’의 추격을 뿌리치고 2주 연속 1위를 지켰다. 지난주 1위였던 강우석 감독의 스릴러 ‘이끼’는 2위로 내려앉았다. 그러나 개봉 12일 만에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07-2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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