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박스 오피스]

[주말 박스 오피스]

입력 2010-11-30 00:00
수정 2010-11-3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할리우드 영화 17주만에 정상에 SF ‘스카이 라인’ 41만명 동원

이미지 확대
한국 영화가 17주 만에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외계인 침략을 소재로 한 할리우드 공상과학(SF) 영화 ‘스카이 라인’이 지난 26~28일 41만 4336명을 끌어모아 주말 흥행 1위에 오른 것. 해외 영화가 국내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7월 30일~8월 1일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액션물 ‘솔트’ 이후 처음이다. 이로써 ‘아저씨’부터 이어 오던 한국 영화 1위 기록은 17주 만에 멈췄다. 한석규·김혜수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이층의 악당’이 21만 8333명을 동원해 2위를 차지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2010-11-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