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스피치, 아카데미 작품상

킹스스피치, 아카데미 작품상

입력 2011-02-28 00:00
수정 2011-02-28 11: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더 파이터’에 출연한 멜레사 레오가 제8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레오는 27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같은 영화에 출연한 에이미 애덤스,헬레나 본햄 카터(킹스 스피치),헤일리 스타인펠드(더 브레이브) 등을 따돌리고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레오는 골든글로브,미국 배우조합(SAG)상에 이어 아카데미에서도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미술상은 팀 버튼 감독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게,촬영상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이 연출한 ‘인셉션’에 돌아갔다.각본상은 ‘킹스 스피치’,각색상은 ‘소셜 네트워크’가 차지했다.

 장편 애니메이션상은 애니메이션 가운데 작년 최고 흥행을 기록한 픽사의 ‘토이스토리 3’가 차지했고,단편 애니메이션상은 ‘더 로스트 씽’에 돌아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