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6-15 00:00
수정 2012-06-1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 수녀의 죄

일생 동안 잘못한 게 전혀 없는 3명의 수녀가 있었다.

하루는 대사제가 그들을 찾아와 “더 나은 수녀가 되기 위해서는 뭔가 나쁜 짓을 저지르고 나서 성수를 마셔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수녀는 그날로 밖에 나가 나쁜 짓을 했다.

다음 날 돌아온 수녀들에게 대사제가 물었다.

그러자 첫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막대사탕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대사제는 그녀가 성수를 마시도록 허락했다.

두 번째 수녀는 “어린아이의 풍선을 빼앗았어요.”라고 대답했다.

대사제는 그녀에게도 성수를 허락했다.

그리고 세 번째 수녀에게 묻자 이렇게 말했다.

“음, 저는 성수에 실례를 했습니다.”

2012-06-15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