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지상파와 손잡고 N스크린 서비스 시작

씨앤앰, 지상파와 손잡고 N스크린 서비스 시작

입력 2013-01-31 00:00
수정 2013-01-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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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과 콘텐츠연합플랫폼이 31일 씨앤앰 푹 상품 출시 조인식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콘텐츠연합플랫폼 공동대표, 장영보 씨앤앰 대표이사, 김지은 콘텐츠연합플랫폼 공동대표.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과 콘텐츠연합플랫폼이 31일 씨앤앰 푹 상품 출시 조인식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주 콘텐츠연합플랫폼 공동대표, 장영보 씨앤앰 대표이사, 김지은 콘텐츠연합플랫폼 공동대표.


수도권 최대 케이블TV방송사 씨앤앰과 지상파가 손잡고 N스크린 서비스를 선보인다.

씨앤앰은 31일 지상파 콘텐츠 유통을 맡고 있는 콘텐츠연합플랫폼이 서울 여의도 MBC사옥에서 씨앤앰 푹(pooq) 상품 출시 조인식을 가졌다. 씨앤앰 푹은 새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된다. 푹은 KBS, MBC, SBS, EBS 등 지상파 채널과 지상파 계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채널 뉴스Y 등을 PC, 스마트폰, 태블릿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를 이용할 수 있다. 핵심 방송 콘텐츠인 지상파 드라마, 연예, 오락 프로그램 외에도 다른 플랫폼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시사 및 교양, 스포츠 프로그램까지 즐길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중에는 푹 드라마1, 푹 드라마2, 푹 토크처럼 장르 특화 채널이 인기를 끌고 있다. VOD 다시보기는 실시간 방송 뒤 20~40분 내에 이용이 가능하다. 씨앤앰 푹 상품에 가입하면 VOD 다운로드 서비스(1회당 1000원)를 월 5회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장영보 씨앤앰 대표는 “씨앤앰은 케이블TV업계 최초로 고화질(HD) 서비스 상용화와 스마트TV 출시, 업계 최대 디지털 전환율 달성 등 고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번 푹 서비스 제공도 이러한 노력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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