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10만명에게 무료로 보여준다

영화 ‘명량’, 10만명에게 무료로 보여준다

입력 2014-09-02 00:00
수정 2014-09-02 14: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군인·경찰·독거노인 등…“상영횟수 200회 이상,10만명 혜택”

1700만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명량’이 10만여명에게 무료로 상영된다.

명량 1500만
명량 1500만
CJ엔터테인먼트는 ‘명량’의 극장 상영이 대부분 종료되는 이달 16일부터 극장을 찾기 어려운 군인, 경찰, 독거노인, 공부방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 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16일에는 독거노인 1500여명을 집에서 가까운 CGV 극장으로 초청해 영화를 상영한다. 같은날 서울 여의도 CGV에서는 공부방 아동과 학생 300여명에게 영화를 보여준다.

CJ는 “상영 횟수가 200회 이상이며 혜택을 보는 이들은 10만 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영화는 이달 1일까지 1696만 명의 관객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유튜브 구독료 얼마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나요?
구글이 유튜브 동영상만 광고 없이 볼 수 있는 ‘프리미엄 라이트'요금제를 이르면 연내 한국에 출시한다. 기존 동영상과 뮤직을 결합한 프리미엄 상품은 1만 4900원이었지만 동영상 단독 라이트 상품은 8500원(안드로이드 기준)과 1만 900원(iOS 기준)에 출시하기로 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적절한 유튜브 구독료는 어느 정도인가요?
1. 5000원 이하
2. 5000원 - 1만원
3. 1만원 - 2만원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