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개봉 10일째 300만명 돌파

‘내부자들’ 개봉 10일째 300만명 돌파

입력 2015-11-29 00:00
수정 2015-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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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불영화 최단기 관객 돌파 기록 또 경신

영화 ‘내부자들’이 청소년관람불가(청불) 등급영화 가운데 역대 최단 기간에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이 영화 배급사 쇼박스가 28일 밝혔다.

10일 만에 관객 300만명을 넘으며 100만명, 200만명 돌파 때에 이어 또다시 청불 영화 최단기 관객 돌파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내부자들’의 300만명 돌파 기간은 청불 영화 가운데 2006년 ‘타짜’(11일)와 지난해 ‘타짜: 신의 손’(12일)의 기록보다 앞선 것이다.

또 역대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인 ‘아저씨’(2010)의 300만 돌파 기간보다 7일, 올해 청불영화 최고 흥행작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도 8일 빠른 속도다.

앞서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가운데 일일 최다 관객 수(48만9천503명), 개봉 첫주 최고 흥행(160만5천824명) 등의 기록도 세웠다.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비리와 의리,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영화다. 윤태호 웹툰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이병헌·조승우·백윤식 등 선 굵은 배우들이 연기 맞대결을 펼쳐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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