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부산, BTS로 물들다

롯데월드 부산, BTS로 물들다

손원천 기자
손원천 기자
입력 2022-09-19 13:12
수정 2022-09-1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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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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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부산의 로리 캐슬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부산의 로리 캐슬이 방탄소년단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들어 있다. 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부산이 방탄소년단(BTS)을 상징하는 보랏빛으로 물든다. 롯데월드 부산은 BTS의 ‘옛 투 컴 인 부산’( in BUSAN) 공연에 맞춰 10월 14일~31일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퍼플 라이츠업’(Purple Lights Up)을 테마로, 멀티미디어쇼와 BTS 테마의 콘텐츠, 놀이기구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인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특히 애프터 파티 행사가 눈길을 끈다. 국내 정상급 DJ들이 펼치는 스테이지에서 BTS의 음악이 포함된 리믹스 연출을 통해 BTS 부산 공연의 감동을 그대로 이어갈 방침이다. 10월 15일, 16일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퍼포먼스와 불꽃놀이도 펼친다.

BTS의 부산 공연은 10월 15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부산 엑스포의 성공적인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무료로 진행된다.

손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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