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영어보다 중요한 건 ‘잘 노는 힘’ <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출간

[신간] 영어보다 중요한 건 ‘잘 노는 힘’ <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출간

오장환 기자
입력 2025-04-22 15:18
수정 2025-04-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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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행복도 놓치지 않는 유아 영어 교육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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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표지. 저자 제공
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표지. 저자 제공


유아 영어 교육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는 책 <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가 출간됐다.

저자 최재진은 미국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서울 대치동에서 10년 넘게 아이들을 가르쳐온 현장 전문가로, “영어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자기 조절력과 몰입 능력”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 책은 영어 유치원, 학원, 원서 읽기에 치중한 기존 교육법 대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며 비인지 능력을 키우는 교육법을 제안한다. “영어는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경험하는 것”이라는 철학 아래, 놀이 중심 영어 노출법과 연령별 학습 로드맵, 부모의 역할 등을 따뜻하고 실용적으로 풀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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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저자 최재진 작가. 저자 제공
잘 노는 아이가 영어도 잘한다 저자 최재진 작가. 저자 제공


또한, 영어 유치원 선택에 고민하는 부모를 위해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조건과 체크리스트도 상세히 담았다. 단순히 잘 가르치는 법이 아니라, 왜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지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부모의 태도와 시선을 바꾸는 데 집중한다. 가격 18,500원, 2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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