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박물관 관람객 1만명 돌파…전면 개관 20여일 만

실록박물관 관람객 1만명 돌파…전면 개관 20여일 만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5-05-28 21:25
수정 2025-05-28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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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지난 1일 박물관을 전면 개관한 가운데 20여 일 만에 관람객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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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1만번 째 관람객. 국가유산청 제공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1만번 째 관람객.
국가유산청 제공


1만 번째 관람객은 지난 24일 경기 이천에서 가족 여행을 온 정구빈(4) 군 가족으로 휴일을 맞아 오대산 여행을 오면서 아이와 함께할 장소로 박물관을 택했다.

강원 평창 오대산에 위치한 박물관은 오대산 사고(史庫)에 보관돼 있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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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경 국가유산청 제공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전경
국가유산청 제공


오대산 사고본 자료는 일제강점기 일본으로 반출되는 아픔을 겪었다가 오랜 노력을 거쳐 110여 년 만에 돌아온 소중한 기록유산으로 가치가 크다.



박물관 측은 “앞으로 지역 교육청을 비롯해 오대산국립공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월정사 등과 협업해 다양한 교육·체험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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