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인간문화재) 500여명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설립된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 전승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무형유산 전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간문화재 500여명의 ‘명예의 전당’을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내년 3월 전북 전주시 서학로에 위치한 무형유산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인도교 완공에 맞춰 무형유산원 어울마루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개관할 예정이다. 무형문화 유산의 전승과 전승자의 중요성 소개, 전승자들의 삶과 궤적을 영상과 작품 등을 통해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간문화재는 1964년 문화재법 제정 이후 지정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국립무형유산원은 “무형문화 전승자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무형유산 전승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인간문화재 500여명의 ‘명예의 전당’을 만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내년 3월 전북 전주시 서학로에 위치한 무형유산원과 전주 한옥마을을 연결하는 인도교 완공에 맞춰 무형유산원 어울마루 1층 공간을 리모델링해 개관할 예정이다. 무형문화 유산의 전승과 전승자의 중요성 소개, 전승자들의 삶과 궤적을 영상과 작품 등을 통해 조명하는 전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간문화재는 1964년 문화재법 제정 이후 지정됐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6-07-0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