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문화상 후보자 9월 10일까지 추천

3·1문화상 후보자 9월 10일까지 추천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0-06-30 21:04
수정 2020-07-01 02: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난해 3.1문화상 시상식
지난해 3.1문화상 시상식
3·1문화재단(이사장 김기영)이 ‘제62회 3·1문화상’ 후보자를 오는 9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 3·1문화상은 숭고한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의 문화 향상과 산업 발전을 권장하자는 취지에서 1959년 대한양회공업주식회사가 창설했다. 1960년 첫 시상을 한 뒤 1966년 재단법인 3·1문화재단을 설립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는 학술상 인문사회과학 부문에 박희병 서울대 교수, 자연과학 부문에 김정한 고등과학원 교수가 수상했다. 예술상은 연극배우 박정자, 기술·공학상은 조동우 포항공대 교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3·1문화재단은 3·1문화상을 통해 조국의 학술, 예술, 기술 향상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탁월한 인재를 현창하고, 3·1장학금을 통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3·1운동 새로 읽기 공모전, 장애인을 위한 데이지 파일(음성 및 점자 도서) 제작 지원, 다문화 엄마 학교 지원 등 문화교육사회사업도 진행한다. 3·1문화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3·1문화재단 홈페이지(www.31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2020-07-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