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극장가]개봉부터 1위 ‘미션 임파서블 7’…이번 주 100만 갈까?

[주말극장가]개봉부터 1위 ‘미션 임파서블 7’…이번 주 100만 갈까?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3-07-14 12:27
수정 2023-07-14 12: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미션 임파서블 7’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션 임파서블 7’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개봉 이후 1위를 달리는 톰 크루즈 주연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파트 원’(‘미션 임파서블 7’)이 개봉 첫 주에 100만 고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예매율 56.5%, 예매 관객 수 32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 영화는 전날 16만여명의 관객을 모아 1위를 지켰다. 앞서 개봉 첫날인 12일에는 23만여 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한 외국 영화 가운데 최다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유료 시사회 기간 관람한 관객을 포함한 누적 관객 수는 55만여명이다, 주말에 더 많은 관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이번 주말 100만 관객을 무난히 돌파할 가능성이 크다.

영화는 인류를 위협할 새로운 무기 ‘엔티티’를 추적하는 임무를 맡은 이선 헌트(톰 크루즈)가 엔티티 추종 세력에 맞서는 이야기다. 교묘한 적의 위협 탓에 헌트는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번이 전체 시리즈 가운데 7편이고, 내년 개봉하는 8편으로 이어진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은 ‘미션 임파서블 7’ 개봉 이후 2위로 밀려났다. 전날 5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더한 ‘엘리멘탈’은 누적 관객 수 367만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말 4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