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돌연변이 닌자 거북이들의 활약을 그린 ‘닌자터틀: 뮤턴트 대소동’이 14일 먼저 개봉했다. 뉴욕 하수구로 스며든 수상한 녹색 액체로 새끼 거북이 4마리가 사람처럼 두 발로 걷고 말도 할 수 있게 된다. 15년 후 10대 청소년이 된 거북이들은 인간을 모두 돌연변이로 만들려는 슈퍼플라이의 음모에 맞선다.
어른들에게도 익숙한 ‘닌자 거북이’의 새로운 시리즈로, 묵직한 색감과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질감의 작화가 눈에 띈다. 시리즈의 특징인 화끈한 액션도 볼만하다. 99분. 전체관람가.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스틸컷. 미디어캐슬 제공
200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만큼, 2G폰과 MP3 플레이어, 문자 메시지 등 아날로그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냈다. 올해 상반기 인기를 끈 ‘스즈메의 문단속’의 인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83분. 12세이상관람가.
‘번개맨: 더 비기닝’ 스틸컷. 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번개를 맞고 초능력이 생긴 지오가 블랙코퍼레이션의 계략을 눈치채고 이에 맞서는 내용의 ‘번개맨’은 한국 3D 애니메이션 사상 최초 100만 관객을 돌파한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3D’ 한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마리오란 마리오~”라는 유행어로 알려진 마리오가 번개맨과 함께 악당 로봇들과 격투를 펼친다. 66분. 전체관람가.
‘아르고 원정대: 꼬마 영웅 패티의 대모험’ 스틸컷.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제공
‘80일간의 세계일주’ 스틸컷. 와이드 릴리즈 제공
‘극장판 엉덩이 탐정: 미스터리 가면 ~최강의 대결’ 스틸컷. NEW 제공
‘드림쏭2’ 스틸컷. 원더스튜디오 제공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