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전문가’ 라일란트 ‘빛을 향해’ 지휘
‘핀란드 정통파’ 잉키넨 ‘시벨리우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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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다비트 라일란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제공
첫 포문은 올해부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벨기에 출신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43)가 연다. 라일란트는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취임 연주회 ‘빛을 향해’를 지휘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작곡가 진은숙의 오페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중 5장 전주곡과 슈만 교향곡 2번,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협연하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3번을 선보인다. 슈만 교향곡은 우울증이 심했던 로베르트 슈만의 성격이 담긴 곡으로 연주하기 까다로운 작품이다.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슈만 전문 지휘자로 명성을 떨친 라일란트가 절망 속에서 음악을 통해 희망을 얻은 슈만과 베토벤의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열정과 희망의 빛을 전달한다.
 
                            KBS교향악단 제공
피에타리 잉키넨 KBS교향악단 음악 감독.
KBS교향악단 제공
                        KBS교향악단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오스모 벤스케 서울시립교향악단 음악 감독.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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