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사 “공연 강행, 이치에 맞지 않아”
코로나19 여파로 4월 개막 예정이던 뮤지컬 ‘맘마미아!’와 연극 ‘렛미인’ 공연도 전체 취소됐다.
뮤지컬 ‘맘마미아!’·연극 ‘렛미인’ 공연 취소. 신시컴퍼니 제공
앞서 지난 8일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 예정이던 ‘맘마미아!’는 4월 7일로 개막을 미루고 공연 축소를 결정했으나,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결국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된 뮤지컬 ‘맘마미아!’. 신시컴퍼니 제공
신시컴퍼니는 “미리 내한한 협력 연출과 국내 스태프만으로 공연을 지속할지 논의했으나 공연제작사로서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선보이는 것이 당연한 도리라고 판단, 공연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공연이 취소된 연극 ‘렛미인’. 신시컴퍼니 제공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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