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면서기에서 시작해 3선 단체장이 된 조유행(67) 경남 하동군수가 반세기에 걸친 공직 생활의 마무리를 앞두고 긴 공직 생활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해 5일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 제목은 ‘산은 강을 품고 강은 바다를 연다’이며 ‘3선 군수 조유행의 뉴 하동시티 리포트’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이 책에서 조 군수는 1967년 9급 면서기로 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2002년 민선 군수에 당선된 뒤 3선에 이르기까지 47년에 걸친 공직 생활 얘기를 회고했다.
하동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3-12-04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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