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여성 인생,진로 관련 인터뷰집 봇물
‘말하는 몸’ 여성 88명 몸 이야기 다뤄
‘내일을 위한 내 일’ 성공한 여성 조언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90년대생 초점
문학동네 제공
‘말하는 몸’의 저자인 박선영(왼쪽) PD와 유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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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몸’1,2권 책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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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얘기들이 중복되지 않겠느냐’는 주변의 우려와 달리 결과는 흥미로웠다. 미싱사 김명선씨에게 몸은 ‘유일한 재산’이며, 여성을 위한 섹스토이숍을 운영하는 강혜영씨에겐 ‘누구도 함부로 어지럽혀서는 안 될 내 집’이다. 장애여성공감 전 대표 배복주에게는 ‘연애 관계에서 하자가 있다고 여겨지던 몸’이다.
이 밖에도 날씬하지 않고 식욕이 왕성한 요가 강사, 하루 300㎉씩 섭취했던 섭식장애 경험자, 구두를 신고 태평양을 걸어서 건넌다는 승무원 등 다양한 관점의 몸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 기자는 “여성들의 삶을 기록함과 동시에 그들의 용기를 경유해 우리의 삶을 말해보려 했다”고 밝혔다.
이다혜 작가 제공
‘내일을 위한 내 일’의 저자 이다혜 작가
이다혜 작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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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제공
‘내일을 위한 내 일’책표지
창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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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제공
‘우리가 사랑한 내일들’의 저자 유선애 작가
한겨레출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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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내일들’ 책표지
한겨레출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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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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