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다시 1위… ‘세븐 테크’ 출간 직후 3위로

[베스트셀러] ‘불편한 편의점’ 다시 1위… ‘세븐 테크’ 출간 직후 3위로

허백윤 기자
허백윤 기자
입력 2022-02-18 14:58
수정 2022-02-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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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작가의 소설 ‘불편한 편의점’이 2주 만에 다시 베스트셀러 종합 1위에 올랐다.

교보문고 2월 2주차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불편한 편의점’이 1위를 되찾고 지난주 1위였던 유튜브 채널 ‘열린공감TV’의 ‘윤석열 X파일’은 2위를 차지했다.

3년 뒤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을 소개하는 IT 교양서 ‘세븐 테크’는 출간 직후 곧바로 3위에 올랐다. ‘세븐 테크’는 특히 여성 독자가 69.5%였고 이 가운데 40대 여성이 30.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경제경영 분야 서적 전체로는 남성 독자들이 많은 것에 비해 이례적이어서 기존 애독자들의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옥중서간집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4위)와 이미예 작가의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5위)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씩 떨어졌다.

●교보문고 2월 둘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 불편한 편의점(김호연/나무옆의자)

2. 윤석열 X파일(열린공감TV/열린공감TV)

3. 세븐 테크(김미경 외/웅진지식하우스)

4. 그리움은 아무에게나 생기지 않습니다(박근혜/가로세로연구소)

5. 달러구트 꿈 백화점(이미예/팩토리나인)

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1(로버트 기요사키/민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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