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학회는 지난 19일 정기총회를 열어 유석성 서울신학대 총장을 임기 2년의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 신임 회장은 “신학은 교회를 돕고 한국교회를 새롭게 하는 데 협력해야 한다”며 “학회의 학문적 발전을 위해 회원 간의 교제와 연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학문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학회는 사랑과 정의, 평화의 실천을 위해 앞장설 것이며 한국 사회의 변화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해 이바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성호 선임기자 kimus@seoul.co.kr
2013-10-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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