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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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7-22 00:00
수정 2013-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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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는 있는 법

어느 지독한 구두쇠 가족이 간장만 놓고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막내가 불만을 터트렸다.

“아버지!”

“왜 그러느냐?”

막내는 볼멘 소리로 말했다.

“형은 오늘 간장을 두 번이나 찍어 먹었어요.”

그러자 아버지는 인자한 미소를 지으며….

“놔둬라 오늘은 형 생일이잖니!”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한 승객이 버스를 타면서 운전기사에게 한 마디했다.

“이버스 완전 똥차구먼.”

그러다 버스가 출발하지 않자 그 승객이,

“어이 기사양반, 왜 출발하지 않는 거야?”

이때 버스기사가 한 방 날린다.

“손님, 똥차에 똥이 차야 출발을 하죠.”

2013-07-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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