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축제의 서막, 이번 주말 어디로 가볼까? 홍천·정선·목포 다양한 축제 열려

여름 축제의 서막, 이번 주말 어디로 가볼까? 홍천·정선·목포 다양한 축제 열려

입력 2014-08-01 00:00
수정 2014-08-01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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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영월 동강 축제가 열린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관광객들이 고무보트, 카누, 패러글라이더 등을 타며 동강의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영월 동강축제는 ’동강! 여름을 품다’를 주제로 지난달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영월군 제공
1일 영월 동강 축제가 열린 강원 영월군 동강 둔치에서 관광객들이 고무보트, 카누, 패러글라이더 등을 타며 동강의 여름을 만끽하고 있다. 영월 동강축제는 ’동강! 여름을 품다’를 주제로 지난달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영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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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 북상으로 전남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물고기 모형을 만들어 설치한 터널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목포시
제12호 태풍 나크리(NAKRI) 북상으로 전남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물고기 모형을 만들어 설치한 터널이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다.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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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찰옥수수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주민들이 판매용 옥수수를 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찰옥수수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주민들이 판매용 옥수수를 다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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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서 열린 ’2014 함백산 야생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숲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해발 1천330m 만항재는 매년 여름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하늘 아래 첫 화원’이고 지난달 26일 개막한 축제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정선군 제공
강원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서 열린 ’2014 함백산 야생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이 숲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해발 1천330m 만항재는 매년 여름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하늘 아래 첫 화원’이고 지난달 26일 개막한 축제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정선군 제공


2014년 제9회를 맞는 <목포해양문화축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개최된다. <목포해양문화축제>는 이러한 해양문화역사를 바탕으로 잊혀져 가는 목포 고유의 해양문화를 보존함은 물론 전국에 널리 알리고 더 나아가 축제를 토앻 모두가 함께 즐기고 흥의 정취를 나누는 것이다. 금년 축제는 보다 뚜렷한 주제 의식과 함께 옛 용왕이야기를 바탕으로 장관을 연출하는 남도갯길 풍어 길놀이 ‘용왕납시오’를 비롯, 목포 고유의 해양 문화인 해상 파시를 재현하는 대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 여름밤 빛의 향연, 이색적인 레포츠 대회, 그리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프로그램,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1일 강원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찰옥수수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허남진 군의장, 전명준 축제위원장, 노승락 홍천군수, 황영철 국회의원 등 참석인사들이 옥수수 던지기 이벤트를 하고, 삼곳체험, 옥수수 시식 등의 행사를 하고 있다.

강원 정선군 함백산 만항재 일대에서는 ’2014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열려 관광객들이 숲속에서 더위를 피하고 있다. 해발 1천330m 만항재는 매년 여름 야생화가 꽃망울을 터트리는 ’하늘 아래 첫 화원’이고 지난달 26일 개막한 축제는 오는 3일까지 이어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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