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명 임대수요 확보, 구로디지털단지 오피스텔 ‘한영캐슬시티’ 분양

16만명 임대수요 확보, 구로디지털단지 오피스텔 ‘한영캐슬시티’ 분양

김희연 기자
입력 2016-01-22 10:56
수정 2016-01-22 10: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 신안산선 예정으로 향후 가치 상승 기대

임대를 통한 수익창출이 부동산 시장의 핵심 가치로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아파트 전세시장 붕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빠르게 월세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역시 같은 맥락이다. 이런 가운데 덩치가 큰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액으로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오피스텔 투자 역시 다시금 주목을 끌고 있다.

그러나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 이미 한 차례 공급과잉 등의 문제로 홍역을 겪은 만큼, 임대수요와 입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본 뒤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 구로 오피스텔 ‘한영캐슬시티 오피스텔’은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 역세권으로, 1만2천개 기업과 16만 명에 이르는 IT업계 종사자들이 밀집한 G-밸리(서울 구로∙가산디지털단지 일대)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기대할 수 있어 수익성 높은 오피스텔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해당 지역은 인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높은데 반해 기존 임대 시장은 낙후된 원룸 시설 위주 형성돼 있어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기대 수요가 높은 편”이라며 “한영캐슬시티는 차별화된 주거환경은 물론 지하철, 버스, 남부순환로 등 교통 인프라와 아마트 구로점, 먹자거리 생활 인프라가 밀집돼 있어 실거주자들의 선호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구로 오피스텔 한영캐슬시티는 임대 수익이 보장되는 풍부한 임대수요뿐 아니라, 향후 개발에 따른 투자 수익도 기대된다. 신안산선 예정지역으로 가치 상승이 기대될 뿐 아니라 최근 최근 서울시가 G-밸리 특화산업 활성화 및 문화, 여가, 주거 등을 갖춘 첨단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 ‘G 밸리 종합발전 계획, G 밸리 飛上(비상) 프로젝트 시즌 2’ 발표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5천 7백 여 평의 정수장 개발과 연계, 창업공간 추가 확보, R&D센터를 설치, 산학협력단, 공공연구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인력도 양성할 계획으로, 시세차익 등 개발 호재도 함께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영캐슬시티는 지상1층/지상9층 규모 2개, 96세대로 구성된다. 안목치수로 5평 이상의 원룸은 1,2인 가구가 생활하기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3베이구조의 아파텔형 투룸은 거실, 다용도실 등을 갖춘 다양한 타입으로 공급된다. 가구, 전자제품 등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풀퍼니시드시스템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홈오토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분양문의 1877-7633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117년 만의 기록적 폭염 속에서 서울지하철 일부 역사가 체감온도 40도에 가까운 ‘찜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지향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영등포 제4선거구)은 서울교통공사로부터 제출받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지하철 각 호선 주요 역사 17개 역을 대상으로 오전 8시, 오후 3시, 오후 6시의 온도를 표본 측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옥수역의 경우 24일 오후 3시 39.3도, 오후 6시 38.1도를 기록하는 등 시민들은 ‘찜통역’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2호선 성수역 또한 24일 오후 39도를 기록하는 등 매우 높은 온도를 기록했으며 조사한 3일간 오전 8시 온도 역시 30도를 넘겨 오후 기록보다는 낮지만, 서울지하철 기준온도(가동기준온도 29℃)보다 높은 것을 확인했다. 조사 결과, 지하역사인 아현역(최고 31.2도), 한성대입구역(최고 31.5도), 서울역(30.5도)도 조사 기간 내 오후뿐만 아니라 아침 시간대에도 이미 29~30도를 기록하여 시민들이 온종일 더위에 노출되고 있으며, 실제 체감온도는 측정치보다 훨씬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상역사에 비해 지하역사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이지만, 밀폐 구조로 인해 공기가
thumbnail - 김지향 서울시의원 “지상은 39도, 지하도 31도 넘었다···서울지하철 폭염 재난수준”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사법고시'의 부활...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달 한 공식석상에서 로스쿨 제도와 관련해 ”법조인 양성 루트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과거제가 아니고 음서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사법고시 부활에 공감한다는 의견을 낸 것인데요. 2017년도에 폐지된 사법고시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1. 부활하는 것이 맞다.
2. 부활돼서는 안된다.
3.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개편정도가 적당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