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취업 준비 위한 민간자격증 ‘인기’

제2의 취업 준비 위한 민간자격증 ‘인기’

입력 2016-04-14 08:00
수정 2016-04-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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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민간자격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제2의 취업을 고려하는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14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따르면 민간자격증 수는 2008년 623개에서 2011년 2505개, 2014년 1만 1257개로 급증했다. 민간자격 등록 개수 상위 6개 기관의 자격증 총합은 745개에 달했다.

특히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등이 인기가 좋다. 이 자격증은 취득하면 취업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직무능력의 향상을 노리는 직장인들한테도 인기가 좋다.

한국사이버진흥원 제공
한국사이버진흥원 제공
이러한 가운데 평생교육기관인 한국사이버진흥원이 민간자격증 100% 무료 수강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한 민간자격증은 온라인으로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원하는 시간에 수강이 가능한 평생교육기관의 강좌를 통해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서울특별시 성북교육지원청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정식으로 인가를 받은 민간자격증 전문교육원이다. 참여자가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통해 취득하는 심리상담사, 방과후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자격증 등은 모두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재돼 있다.

한국사이버진흥원은 사회교육분야, 유아교육분야, 취업준비 전문가 과정 등 각 분야별 민간자격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국사이버진흥원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한국사이버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시 추천인코드에 ‘study‘를 기재하면 별도의 문의 없이 전 강좌 무료수강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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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12일 활발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7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의원 가운데, 정책 역량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에서 모범을 보인 의원을 선정해 매년 우수의정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최 의원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으로 재난·안전, 교통, 건설 현안 전반을 아우르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정책 제안과 조례 발의, 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현장 점검과 제도 개선을 병행하는 실천형 의정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행정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와 현장의 문제를 외면하지 말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는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최민규 의원은 2022년 서울Watch 주관 시민의정감시단이 평가한 제1회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3년에도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이 실시한 행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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