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8-24 00:00
수정 2012-08-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안 되겠니?

아버지가 큰딸을 불러 엄숙한 표정으로 말했다.

“어제 네 남자 친구가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얘기하더구나. 난 그 정도면 만족한다. 네 생각은 어떠니?”

큰딸은 고개를 흔들며

“하지만 아빠, 전 엄마를 남겨두고 시집가는 게 너무 괴로워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아버지가 희망에 부푼 눈빛으로 하는 말.

“그래? 그럼 네 엄마도 함께 데리고 가면 안 되겠니?”

●난센스 퀴즈

▶아무리 많이 모아도 결국은 버리는 것은?

쓰레기.

▶세상에서 가장 야하기로 소문난 야채는?

버섯.

▶친구와 싸울 필요가 없는 사람은?

친구가 없는 사람.

▶물고기가 방귀 뀌면? 생선까스.

▶신경통 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악기는?

비올라.

2012-08-2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연예인들의 음주방송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가수 보아 씨가 취중 상태에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요즘 이렇게 유명인들이 SNS 등을 통한 음주방송이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음주를 조장하는 등 여러모로 부적절하다.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방법 중 하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