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한자로 된 한국속담 이야기]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입력 2015-09-14 10:29
수정 2023-04-21 15: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큰집 잔치에 작은집 돼지 잡는다

= 宗家之宴(종가지연)에 弟宅杀豕(제택살시)라= 宗家之宴 弟宅殺豕

집안의 제일 큰집(宗家)에서 치루는 잔치(宴)에 잔치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작은집(弟宅) 돼지(豕)를 잡아서(杀) 먹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매여 지내는 탓으로 아무 이해관계도 없는 일에 억울하게 희생당한다는 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