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섭 해군총장, 칠레 해군사령관과 교류확대 회담

정호섭 해군총장, 칠레 해군사령관과 교류확대 회담

입력 2015-09-24 09:32
수정 2015-09-24 09: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이 24일 방한 중인 엔리케 라라냐가 칠레 해군사령관을 만나 양국 해군의 교류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해군이 밝혔다. 정 총장은 이날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라라냐가 사령관을 환영하는 의장행사를 주관하고 그와 회담했다.

두 사람은 회담에서 한반도 안보 정세를 평가하고 ▲ 군사교육과 순항훈련 교환 편승(순항훈련 중 일정 구간에서 상대국 함정에 편승하는 것) ▲ 주한 칠레 무관부 역할 확대 ▲ 방산협력 증진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에 방한한 라라냐가 사령관은 2002년 처음 한국에 온 이후 이번이 5번째 방한으로, 한국과 인연이 깊다. 그는 올해 1월 주한 칠레 무관부 개설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