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탁

SK그룹, 이웃사랑 성금 120억 기탁

손지연 기자
손지연 기자
입력 2024-12-19 03:42
수정 2024-12-19 03: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계열사 임직원들 63억 추가 기부
포스코그룹도 성금 100억원 맡겨

SK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12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부터 26년 동안 SK의 누적 기부액은 총 2456억원이다. SK는 성금 120억원에 더해 SK이노베이션을 비롯한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약 63억원을 추가 조성해 총 183억원을 기부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스코그룹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을 맡겼다. 26년 동안 포스코의 누적 출연금은 2020억원에 이른다. 포스코는 지난달 25일부터 그룹 임직원이 직접 희망하는 기부처를 선택해 기부하는 온라인 나눔 실천 프로그램 ‘1% 마이 리틀 채리티’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2024-12-19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