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둘째 며느리, 폭스뉴스 진행자로

트럼프 둘째 며느리, 폭스뉴스 진행자로

최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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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2-07 00:00
수정 2025-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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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황금시간대… “전례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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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라라 트럼프. 로이터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둘째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가 보수 성향 매체 폭스뉴스에서 주말 프로그램 메인 앵커를 맡는다. 현직 대통령의 가족이 황금시간대 뉴스쇼 앵커를 맡는 것은 전례 없는 일이다.

폭스뉴스는 5일(현지시간) 라라가 매주 토요일 오후 9~10시 ‘마이 뷰 위드 라라 트럼프’를 오는 22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라는 “폭스뉴스에서 제 목소리를 낼 수 있어 기쁘다”며 “미국 국민과 직접 대화하고 이 나라를 위대하게 만드는 요소들을 강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5-02-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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