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경북 산불 피해로 이동식 조립주택에 거주해야 하는 이재민에게 10억원 상당의 세탁기와 냉장고, 에어컨, TV 등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도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이재민 대피소에 이동식 서비스센터를 설치해 가전제품과 휴대전화 무상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를 비롯해 삼성 8개 계열사는 성금 30억원을 내놓기도 했다.
2025-04-0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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