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설 교수 영화 ‘사도’ 자문료 기부

정병설 교수 영화 ‘사도’ 자문료 기부

입력 2016-05-10 22:52
수정 2016-05-10 23: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정병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병설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사도세자의 죽음을 소재로 한 저서 ‘권력과 인간’의 저자인 정병설(50)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영화 ‘사도’ 제작사로부터 받은 자문료 등을 학교에 장학금으로 기부했다고 서울대가 1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사도’의 제작사 타이거픽처스는 자문료 및 참고문헌 사용료 명목으로 정 교수에게 5000만원을 지급했다. 정 교수는 이를 서울대에 쾌척하기로 지난 3월 약정했다.



2016-05-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