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은 제33회 아산상 대상 수상자로 캄보디아에서 15년간 주민 치료와 의료 발전에 힘써 온 김우정(68) 헤브론의료원장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산상 의료봉사상은 노숙인을 위해 의료 봉사를 실천하고 주거와 재활을 지원해 온 서울시립 서북병원 의사 최영아(51)씨가, 사회봉사상은 아프가니스탄 기아 해소를 위해 콩 재배와 가공산업 육성에 기여한 ‘영양과 교육 인터내셔널’의 권순영(74) 대표가 받는다. 시상식은 다음달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사회복지재단 아산홀에서 열린다. 김 의료원장에게는 상금 3억원, 최 의사와 권 대표에게는 상금 2억원씩 수여된다.
2021-10-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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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