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갑훈 KDI 중앙도서실장,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 선출

이갑훈 KDI 중앙도서실장,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 선출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3-03-29 16:42
수정 2023-03-29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이갑훈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
이갑훈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
제8대 한국전문도서관협의회 회장에 이갑훈 KDI 중앙도서실장이 선출됐다.

29일 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 차기 회장은 다음달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간 협의회를 대표한다.

이 차기 회장은 협의회 이사 및 전자정보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이 차기 회장은 “코로나 기간 동안 회원기관 간 커뮤니티 활동이 저조해 전문도서관 사이의 정보격차가 커졌다”면서 “정보공유와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기관 소속 개인의 자질을 향상, 전문도서관이 소속기관의 설립 목적에 맞는 임무 및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회원기관 간 정보자료 공동 활용, 지식정보 공유, 정보교환, 교육 및 연구 활동, 업무협조, 권익보호, 국제단체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회원기관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 설립됐다. 국내 공공기관 및 정부출연기관의 정보관리담당부서가 주된 회원으로, 현재 민간기관 포함 141개 기관이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