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배경 공연장이 22곳…서울시, 한강공원 버스킹존 운영

한강 배경 공연장이 22곳…서울시, 한강공원 버스킹존 운영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3-10-25 13:39
수정 2023-10-2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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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망원·뚝섬 등 22곳서 자유롭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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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버스킹 존 운영 포스터 서울시 제공
한강 버스킹 존 운영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 한강공원 곳곳에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서울시는 전체 한강공원 11곳에 ‘버스킹존’ 22개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연장은 ▲한강의 물결을 형상화한 무대인 ‘반포한강공원 수변무대’ ▲퇴역 군함을 배경으로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이색 버스킹 존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 앞’ ▲넓게 트여있는 수변광장과 어우러지는 ‘뚝섬한강공원 음악분수 앞’ 등이 있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아 공연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거지와는 떨어져 있어 소음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소로 선정했다.

시는 이번에 조성한 버스킹존을 바탕으로 체계적으로 거리공연을 관리해 한강을 버스킹 성지로 만들고 일상에서 문화예술의 향기가 넘치도록 하겠다는 목표다.시는 미래한강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버스킹 장소 위치와 무대신청 방법, 장소별 담당자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강건강 정책 기여… 대한구강보건협회, 윤영희 서울시의원에 감사패 수여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은 지난 11일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박용덕)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윤 의원이 서울시 노인복지회관 내 정규적·전문적 구강보건교육 도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순회 구강보건교육 사업 추진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진 것이다. 현재 서울시 87개 시립·공립 노인복지회관에서는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나,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구강보건교육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고령사회 진입과 노인 구강질환 증가로 인해 전문적 교육의 확대 필요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윤 의원의 정책 제안을 계기로 내년부터 서울시립 노인복지회관에서 정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사업이 새롭게 추진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틀니·임플란트 관리, 올바른 잇솔질, 입마름·구취 예방 등 실질적이고 생활 밀착형 교육이 현장에서 정례화돼야 한다고 강조해 왔다. 윤 의원은 “이번 감사패는 서울시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달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 구강보건 전문가들과 긴밀하게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박용덕 대한구강보건협회 회장은 “윤영희 의원께서 노인복지회관의 정규적·전문적 구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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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언제, 어디에서, 어떤 공연이 열리는지 손쉽게 알 수 있는 월별 버스킹 공연 안내서비스(홈페이지)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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