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야당도 중요한 국정파트너”

김태호 “야당도 중요한 국정파트너”

입력 2010-08-09 00:00
수정 2010-08-09 1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는 9일 “이제 야당도 중요한 국정 파트너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오전 정부종합청사 창성동 별관으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서로 극단적으로 가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후보자는 “야당도 과거와 달리 집권 경험이 있는 만큼 국정 고급 정보를 공유하고 논의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출했다.

 김 후보자는 또 국회 청문회와 관련,“열심히 공부하겠다”며 “오늘부터 국정 현안을 착실히 챙겨서 국민이 청문회를 통해 현안 내용에 대해 공감대를 갖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