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7일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김영춘(49) 전 열린우리당 의원을 내정했다. 486 주자로 세대교체에 기여할 수 있고 부산 출신으로 전국 정당에 기여할 수 있는 상징성을 가졌다는 점이 내정 배경이다. 김 전 의원은 2012년 총선에 부산에서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대 총학생회장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987년 김영삼 전 대통령이 통일민주당 총재였던 시절 김 전 대통령의 비서로 정계에 입문했다.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거쳐 16·17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10-10-08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