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찬기 전 국회의원 별세

백찬기 전 국회의원 별세

입력 2010-12-11 00:00
수정 2010-12-1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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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찬기 전 국회의원
백찬기 전 국회의원
제11,13대 국회의원을 지낸 백찬기 전 의원이 11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헌정회가 밝혔다.향년 78세.

고인은 경남 마산 출신으로 항만운수노동조합 경서지부 위원장 등 노동운동을 하다가 정계에 입문했으며,줄곧 김영삼 전 대통령과 정치 활동을 함께했다.

 고인은 지난 1981년 제11대 총선때 마산에서 민주사회당 소속으로,1988년 제13대 총선에서 통일민주당 소속으로 각각 당선됐으며 1990년 3당합당 후에는 민자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을 지냈다.

 유족으로는 부인 정태순씨와 아들 경근(에어프랑스 부장),기근(삼성SDS 과장),딸 숙경,혜경,은경씨 등 2남3녀와 사위 염호영(개인사업),김진영(개인사업),남승현(뉴질랜드 거주)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실,발인은 14일 오전 5시30분이며 장지는 경남 마산시 내서읍 선영이다.(02)2258 5971.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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