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성근씨, 전북서 ‘야권 단일화’ 행보

배우 문성근씨, 전북서 ‘야권 단일화’ 행보

입력 2010-12-14 00:00
수정 2010-12-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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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과 진보세력의 단일화를 호소하며 전국을 순회 중인 ‘100만 송이 국민의 명령’ 대표인 배우 문성근 씨가 14일부터 전북에서 행보를 이어간다.

 문씨와 회원들은 이날 오후 전북 정읍의 전봉준 고택에서 야권의 단일정당화를 호소하는 ‘들불대장정 출정식’을 가진 뒤 정읍시내를 돌며 캠페인과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들은 15일 오전에는 김제시청과 인근 전통시장에서 야권단일화를 촉구하는 캠페인을 펼친 뒤 오후에는 부안으로 옮겨 터미널과 읍내를 돌 계획이다.

 16일에는 고창읍내 터미널에서 활동을 전개한 후 오후에는 전주시내 객사에서 캠페인을 이어간다.

 문씨와 회원들은 22일부터는 전북 동부권과 전주,군산,익산에서 들불대장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씨는 “2012년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국민이 섞여 전국에서 고루 지지받는 야권 단일정당을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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