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네팔 경찰에 체포된 한국인 2명이 22일 밤 석방됐다고 외교소식통이 23일 밝혔다.
이들 한국인의 석방 경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주네팔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말 평양 옥류관 네팔 분점의 책임자였던 북한인 양모씨가 종적을 감추자 평소 양씨와 거래를 하며 친분이 있던 한국인 최모씨와 선모씨가 양씨를 납치한 것이라며 네팔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네팔 경찰은 12월 초 이들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네팔 당국은 이들이 북한인 실종과 무관하다는 우리측 해명을 받아들여 무혐의로 판단했으며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같은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만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이들 한국인의 석방 경위는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다.
주네팔 북한대사관은 지난달 말 평양 옥류관 네팔 분점의 책임자였던 북한인 양모씨가 종적을 감추자 평소 양씨와 거래를 하며 친분이 있던 한국인 최모씨와 선모씨가 양씨를 납치한 것이라며 네팔 당국에 수사를 요청했으며 네팔 경찰은 12월 초 이들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해왔다.
이후 네팔 당국은 이들이 북한인 실종과 무관하다는 우리측 해명을 받아들여 무혐의로 판단했으며 출입국관리법 위반과 같은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만 조사를 벌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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