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김영순 여성특별보좌관

[프로필]김영순 여성특별보좌관

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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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최초로 여성 구청장을 지내는 등 일찍부터 정계에서 활약하며 여성의 입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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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순 여성특별보좌관
김영순 여성특별보좌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딴 그는 1988년 김영삼 전 대통령에게 발탁돼 통일민주당 여성국장으로 정계에 발을 들인 뒤 1993년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정무제2장관실 보좌관을 맡은 데 이어 1995년에는 정무제2차관에 올랐다.

 1997년 한나라당 부대변인을 지내다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대 정치학과 연구교수를 맡는 등 10여년간 정계 외곽에 머물다가 2006년 제10대 서울시 송파구청장으로 당선돼 서울시 민선 4기 최초의 여성 구청장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구청장 임기 중 구정을 비교적 성공적으로 이끈 것으로 평가받았으나 후배 여성 지도자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지난 6.2 지방선거에 불출마,정계 안팎에서 찬사를 듣기도 했다.지난 11월부터는 인구보건복지협회장을 맡고 있다.

 △충북 음성(61) △서울사대부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 △한양대 대학원 정치학 박사 △통일민주당 여성국장 △정무제2장관실 보좌관 △정무제2차관 △한나라당 중앙연수원 부원장 △한나라당 부대변인 △대전대 경영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일본 와세다대 정치학과 연구교수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부회장 △전문직여성클럽 한국연맹 회장 △서울시 송파구 구청장 △제11대 인구보건복지협회 회장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8일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관한 민원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이나령 남가좌1동장도 함께했다. 이의린 회장을 비롯한 경로당 어르신들은 김 의원을 반갑게 맞이하며 다양한 의견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현재 월 90만원의 지원금으로는 점심, 다과, 놀이, 간식 등을 해결하기에 매우 부족해 회비 각출과 주변의 지원 및 보조로 운영하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특히 경로당 구성원들의 다양한 취미를 존중하여 노래방 기기 설치를 요청했으며, 13년 된 냉장고 교체 등 노후화된 시설 개선에 대한 민원도 제기했다. 김 의원은 “누구나 세월에 따라 늙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국가 발전에 기여하신 사회적 약자인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대우와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함께 발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원으로서 서울시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남가좌1동 래미안2차아파트 경로당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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