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정동기 사퇴, 사필귀정”

선진 “정동기 사퇴, 사필귀정”

입력 2011-01-12 00:00
수정 2011-01-12 1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자유선진당은 12일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면서도 “이렇게 늦게 할 것이었다면 자진사퇴보다 청와대가 지명철회를 하는 게 좋았다”고 밝혔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떠나는 사람은 말이 없어야 하는데 너무 말이 많다보니 떠나는 뒷모습도 아름답게 보이지 않아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특히 “이번 사태로 청와대와 한나라당은 동반 추락했다”며 “한나라당은 스스로 발등을 찍고 오락가락 하면서 체면을 구겼고,청와대는 잘못된 인사로 레임덕을 자초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