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실 행정인턴 공개 채용

청와대, 대통령실 행정인턴 공개 채용

입력 2011-05-08 00:00
수정 2011-05-08 15: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와대는 8일 젊은 세대에 국정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예비 취업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011년 하반기 대통령실 행정인턴’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턴은 모두 27명으로 계약기간은 6개월이다. 단순 행정보조 역할을 넘어 소속 비서관실의 고유한 업무를 수행하고 국정운영을 모니터링하는 등 실질적인 업무 지원을 하게 된다.

청와대는 채용한 인턴에 행정실무 교육과 국정현장 시찰, 각종 국내 포럼 참가, 어학교육비 보조, 개별 진로적성검사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명박 정부 들어 모두 여섯 차례에 걸쳐 인턴을 채용했으며, 평균 경쟁률은 72 대 1로 공채 때마다 취업준비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원서접수 기간은 9∼16일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27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