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지도자들, 김정은에 조전

외국 지도자들, 김정은에 조전

입력 2011-12-21 00:00
수정 2011-12-21 08: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을 비롯한 외국 지도자들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을 애도하는 조전을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앞으로 보내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카타르의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국왕과 셰이크 하마드 빈 자셈 알 타니 총리가 김 부위원장 앞으로 조전을 보내왔다고 21일 보도했다.

라울 카스트로 평의회 의장도 김 부위원장에게 보내는 애도 성명을 정부 명의의 공식 성명과 별도로 냈고, 코쥐먀코 러시아 아무르주지사가 보낸 조전은 “존경하는 김정은 동지”로 시작했다.

핀란드 공산주의노동당 위원장은 조전에서 “이 기회에 김정은 동지께서 건강하고 사회주의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책임적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시기를 축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중국은 지난 19일 “김정은 동지의 영도 하에 강성대국 건설을 위해 전진할 것으로 믿는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냈다.

연합뉴스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18일 개최된 서울시교육청-국민의힘 정책협의회에서 AIDT(교육자료) 전환 대책,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학교업무 경감 방안과 함께 성내초등학교 증축 및 환경개선, 동북중·동북고 교육여건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AIDT 전환, 학생 학습권 보호가 최우선 김 의원은 초·중등교육법 개정으로 AIDT의 법적 지위가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전환된 상황과 관련해 “학교 현장에서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후속 조치와 재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특히 학생 학습권이 흔들리지 않도록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후 교사동 안전, 사전 예방 관리체계 강화해야 이어 김 의원은 노후 교사동 안전관리 종합대책과 관련해 “이미 서울의 35%가 4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인데, 학생 안전은 결코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C등급을 세분화하고 IoT 기반 실시간 감시체계를 도입하는 등 선제적 관리로 개학 연기 같은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내초 증축·급식환경 개선, 학생 건강권 보장해야 특히 김 의원은 강동구 성내초등학교 증축안과
thumbnail - 김영철 서울시의원 “성내초 증축·동북중·고 교육여건 개선 시급”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