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이계철 靑정무수석 이달곤

방통위원장 이계철 靑정무수석 이달곤

입력 2012-02-15 00:00
수정 2012-02-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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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14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이계철(사진 왼쪽·72) 전 정보통신부 차관을 내정했으며,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에는 이달곤(오른쪽·59) 전 의원을 임명했다.

경기 평택 출신인 이 방통위원장 내정자는 서울사대부고와 고려대 법대를 나와 행시 5회로 공직에 입문, 체신부 전파관리국장과 기획관리실장, 정보통신부 차관을 지낸 정통 관료 출신이다. 이 내정자는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한국전기통신공사(한국통신) 사장,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이사장, 한국전파진흥원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경남 창원 출신인 이 신임 정무수석은 동아고, 서울대 공업교육과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제18대 국회의원(비례대표),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분권촉진위원장, 서울시정개발연구원 이사장을 지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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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청량리 종합시장의 노후 화재 안전시설 보강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량리 종합시장은 최근 노후화된 소방관련 시설에 대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난 7월 말 이병윤 교통위원장이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와 함께 현장점검을 시행하고 애로점을 청취한 바 있다. 이 위원장은 현장점검 이후 동대문구, 서울시 측에 시장 점포의 화재 예방을 위한 프리액션밸브 교체 등의 소방관련 시설의 보수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신속한 대책 마련을 요청하였고 그 결과 “2025년 전통시장 안전취약시설물 긴급보수 지원사업”으로 예산 반영을 성사시켜 보수공사가 완료됐다. 이 위원장은 “전통시장의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상인회와 집행부가 함께 이룬 성과로 보수공사가 마무리되었음을 환영한다”라며 “청량리역과 제기동역 사이에는 청량리전통시장, 청과물 시장 등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어 특히 주기적인 안전점검과 제도적 보완이 필요함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동대문구 전통시장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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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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