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회견’서 무슨말 할까?

李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회견’서 무슨말 할까?

입력 2012-02-22 00:00
수정 2012-02-22 08: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명박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사흘 앞둔 22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갖는다.

특히 이 대통령은 민주통합당을 비롯한 야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요구와 4ㆍ11 총선을 겨냥한 정치권의 ‘포퓰리즘 공약(인기영합주의 공약)’에 정면 대응하면서 기존의 정책 기조를 흔들림없이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야권과 진보ㆍ좌파 진영에서 제기하는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및 원자력발전소 건설 반대, 제주 해군기지 건설 백지화 요구도 일축할 것으로 전해졌다.

친인척, 측근 비리와 관련해서 사과나 유감 표명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취임 4주년 특별회견’은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를 비롯해 공중파ㆍ유선 TV와 라디오로 생중계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도 이뤄진다.

회견은 이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자유롭게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