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경선 파행사태 정상화 가닥

민주, 경선 파행사태 정상화 가닥

입력 2012-08-27 00:00
수정 2012-08-27 14: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의 경선 파행 사태가 정상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당 선관위 부위원장인 유선호 전 의원은 27일 국회 브리핑에서 “후보측 내부 회의를 거쳐 경선을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경선 불참을 선언했던 김두관 후보도 기자회견을 갖고 “불공정한 상황이 계속돼도 끝까지 경선을 완주, 당을 살리고 정권교체에 헌신하겠다”며 경선 복귀를 선언했다.

민주당은 당초 이날 오후 충북 청주에서 문재인 정세균 후보 간 TV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경선 정상화를 위해 두 후보의 양해를 얻어 토론회를 취소했다.

손학규 후보는 경선 복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내부회의를 진행중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