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지역연고 없는데도 지지해줘 감사”

문재인 “지역연고 없는데도 지지해줘 감사”

입력 2012-09-01 00:00
수정 2012-09-01 1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경선 후보는 1일 전북 지역 경선 승리에 대해 “지역적 연고가 없는데도 저를 선택하고 지지해주신 전북도민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선 결과가 발표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열망인 정권교체를 꼭 해내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승리로 그동안 실시된 5차례 경선 전승을 기록한 문 후보는 “오늘 지방 살리기를 위한 지방균형발전을 약속 드렸다. 이명박 정부 5년 동안 더 살기 어려워진 전라북도를 살리겠다”고 전북도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또 “경선에 참여한 백만 명이 넘는 선거인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민주당 경선이 여러모로 걱정도 되지만 잘 해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