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철민 “최선을 다해 소통 위해 노력하겠다”

모철민 “최선을 다해 소통 위해 노력하겠다”

입력 2013-02-19 00:00
수정 2013-02-19 11: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 정부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내정된 모철민 예술의전당 사장은 19일 “부족함이 많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을 보필하는데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모 내정자는 이날 내정 직후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한 합동 기자회견에서 짧게 소감을 밝혔다.

그는 “비서는 비서일뿐”이라며 자신의 담당 분야에서 어떻게 일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인수위에서 여성문화분과 간사로 활동하기도 한 모 내정자는 이날 처음으로 공동기자회견장에 섰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인수위 활동을 하면서도 기자들에게 처음 말한다”며 “그동안 속시원히 한마디조차도 할 수 없었던 입장을 이해해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모 내정자는 이어 “인수위가 끝나고 청와대에서 일하게 되면 그때는 말씀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아무래도 내 입을 갖긴 쉽지 않을 것 같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