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만에 청와대 입성 박근혜 첫 월급 얼마인가 보니…

33년만에 청와대 입성 박근혜 첫 월급 얼마인가 보니…

입력 2013-02-25 00:00
수정 2013-02-25 16: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근혜정부 출범> 朴대통령 첫 월급 1천930만원

25일 취임한 박근혜 대통령의 첫 월급은 얼마일까.

행정안전부의 ‘고정급적 연봉제 적용대상 공무원 연봉표’에 따르면 올해 책정된 대통령 연봉은 1억9천225만원이다.

공무원 보수 인상에 따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해 받던 월급보다 51만원가량 늘어난 액수다.

연봉제 적용대상이어서 별도의 수당없이 매달 같은 금액을 받는다. 12개월로 나누면 매달 1천602만원씩이다.

여기에 ‘연봉외 급여’로 지급되는 직급보조비(월 320만원)와 급식비(13만원)를 더하면 매달 1천930여만원씩, 연간 2억3천200여만원이 총보수로 지급된다.

대통령의 급여는 계약직을 제외하면 정식으로 임명된 국가공무원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국무총리는 연봉 1억4천928만원과 직급보조비(월 172만원)ㆍ급식비(13만원) 등 총 1억7천148만원을 받는다.

그밖에 장관급 연봉은 1억977만원, 차관급 연봉은 1억661만원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